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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국방장관이 모두 참석하는 2+2회의가 오늘 오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립니다.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열린 회의에서 양국 장관들은 한미동맹 60주년을 평가하고, 전작권과 북한문제, 한미 FTA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의 결과는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되며, 공동성명에 천안함 사건에 대한 북한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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