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는 금융제재대상인 북한 단천상업은행이 소유, 경영하는 북한 압록강개발은행을 대량살상무기 확산자로 지정하고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과의 경제적 거래를 금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북한이 지속적으로 제재를 피하고, 불법적인 무기거래 은폐를 시도한다면, 미국은 북한의 행동과 싸우고 국제금융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압록강개발은행은 지난 2006년 설립돼 북한 대량살상무기 거래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단천상업은행이 경영하는 계열은행이라고 재무부는 밝혔습니다.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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