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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가장 큰 자질중의 하나는 수업을 잘하는 것으로 공교육 강화의 핵심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부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앞으로 교사 임용시험 때 실제로 수업을 해 보이는 수업 실연을 잘 한 수험생에게 높은 점수가 주어집니다.

또 수업 잘하는 교사들이 많을수록 해당 학교에 더 많은 성과급이 지급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공교육강화의 핵심 가운데 하나라고 판단, 다양한 수업전문성 제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임용 단계에서부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가 취해집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임용시험 체제를 개편해 수업 실연 배점을 확대하고, 필기 중심의 1차 시험은 합격.불합격을 판단하는 용도로만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대, 사범대 등 교원양성기관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 내년부터 평가 결과 부적합이나 미흡 판정이 나오면 정원 감축, 학과 폐지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할 방침입니다.

또 학교간 경쟁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별 성과급제가 새로 도입됩니다.

이에 따라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많은 학교에 더 많은 성과급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업만족도와 학습목표 달성도가 뛰어난 교사에 대해 교육감이 인증하는 우수 교사 인증제를 확대하고, 인증을 받은 교사에게 승진 가산점이나 연구비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급됩니다.

이 밖에도 모든 교사가 학기별로 2회 이상 공개수업을 의무적으로 하도록 하고 맞벌이 학부모 등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위해 수업공개 시간과 공개 형태도 다양화할 방침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에 마련한 방안을 토대로세부 과제별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세운 뒤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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