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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어제 화제로 다수의 일본인 관광객이 사망한  부산 사격장 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해림 기자.

Q> 정운찬 국무총리가 직접 현장을 찾았다고요?

A> 네, 조금 전 정운찬 국무총리가 일본인 관광객 8명 등 10명이 사망한 부산 실탄사격장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먼저 부산시청에 마련된 화재사고 대책본부를 찾아, 사고 현황과 수습대책 브리핑을 들은 정 총리는, 현장을 방문해 화재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부상을 입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을 찾아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외교통상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부처도 신속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2차관이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조의를 표명했구요, 문화체육관광부도 사고 직후,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수습에 나섰습니다.

특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서 매우 애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며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족 여러분에게 머리 조아려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과 정중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유장관은 또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한국 방문 중 발생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사망이나 부상 사고 등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보험보상을 제공하는 등 피해보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중앙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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