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오전 북한의 신종플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손소독제 20만ℓ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이명박 정부 들어 지난해 말 북한의 신종플루 발생에 따른 치료제 지원 이후 두번째로 이뤄진 직접적인 인도적 물자지원입니다.
남측 인도단은 "손소독제가 북한에서 신종플루와 같은 전염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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