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금융자산이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작년에 사상 처음으로 2천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자금순환동향'에 따르면 작년 말을 기준으로 개인 금융자산은 2천4조4천억원으로, 재작년보다 311조7천억원 급증하면서 2천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반면에 개인 금융부채는 854조8천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5% 증가하는 데 그쳐, 재무건전성은 2002년 집계 이후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