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나포된 대승호가 한달만에 풀려났습니다
북한적십자사는 어제 우리측 대한적십자사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 나포한 대승호와 선원 7명을 오늘 오후 4시돌려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승호는 현재 동해 군사분계선을 통해 속초항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승호는 지난달 8일 북한 경비정에 나포됐으며 정부는 대한적십자사 명의로 조기송환을 촉구하는 대북통지문을 두차례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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