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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불공정 관행 시정에 역량 집중"
중소기업청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잘못된 관행을 시정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납품단가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납품단가 조정협의 의무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대·중소기업 사이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고치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방송일자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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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일자리 창출 96%가 중소기업
그럼 이번엔, 정부가 이렇게 대·중소기업간 차별을 없애고 동반발전을 모색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신규 일자리의 96%가 중소기업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08년 갑작스럽게 밀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
하지만 경기불황과 취업가뭄 속에서도, 중소기업은 일자리의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방송일자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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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위원장 "대기업,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다해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IT 대기업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우회 강연에서 고용문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연결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최근 연일 일자리 창출 등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도 기업의 적극적인 고용을 주문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고려대경영대학...
방송일자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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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종료…北에 경고메시지 전달
나흘간의 일정으로 동해상에서 벌어진 한미 연합훈련이 막을 내렸습니다.
34년만의 최대의 훈련, 훈련의 의미와 어떤 효과가 기대되는지 짚어봤습니다.
작전명과 걸맞게 이번 한미 연합훈련은 최신 무기체계의 경연장이었습니다.
한 나라의 군사력과 흡사한 조지워싱턴함과 현존하는 최강의 전투기 F-22, 우리 해군의 자랑 독도함까지, 총출동해 미국과 우리나라가 운...
방송일자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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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北 해킹공격 대비 비상근무
청와대가 북한의 사이버 공격 징후를 포착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G20 정상회의 등을 앞둔 상황에서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겁니다.
동해에서 한미 합동훈련이 한창이던 지난 27일 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NCSC는 평상시와 다른 인터넷 접속 폭주현상을 발견하고 청와대에 북한의 사이버 공격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한미 합동훈련...
방송일자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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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다음달 2일 대북금융제재 방안 협의
로버트 아인혼 미국 대북제재 조정관이 대북 금융제재을 협의하기 위해 다음달 1일 방한할 예정입니다.
외교소식통은 아인혼 조정관이 다음달 2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하고,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이용준 차관보, 조현 다자외교조정관 등을 만나 추가 대북제재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인혼 조정관은 또 우리 정부와 협의 직후, 기자회...
방송일자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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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한효주·박지성, 서울G20 알린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박지성 선수, 그리고 배우 한효주가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활동하게 됩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탤런트 한효주, 그리고 월드컵 축구스타 박지성이,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가 됐습니다.
김연아 / 피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
방송일자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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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흑자 역대 3위, 7월도 파란불
지난달 경상수지가 역대 3번째로 많은 50억4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5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경상 흑자는 이번달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난달 경상수지가 사상 3번째로 많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역대 3번째로 많은 50억4천만 달러로, 5개월 연속 흑자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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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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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특수 타고 상반기 수출 쑥쑥
한편 상반기 수출도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세계적인 스마트폰 특수에 힘입은 반도체의 호조와, 중국 등 신흥국의 회복세가 주된 요인이었습니다.
상반기 수출액은 2천21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4% 증가했습니다.
유럽발 재정위기에도 중국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출 수요가 확대됐고, 반도체와 자동차, 액정디바이스 등 주력품목의 호조세에 ...
방송일자 : 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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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힘입어 고용상황 개선 추세
최근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고용 사정도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근로자수가 작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고, 일자리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을 기준으로 국내 근로자수는 1천379만5천명.
작년 같은 달보다 25만여명이 늘어난 숫자입니다.
또 각 사업장의 빈 일자리수는 18만 9천개, 빈 일자리율은 1.4%로 나타났습니다.
이 역...
방송일자 : 201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