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문고’에서는
인접한 두 마을 사이에 연결도로가 없어 불편하다는 민원 내용이었다.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 현지 조사, 지차제 예산 조정 등으로 민원이 해결되는 과정을 담았다. 두 마을 사이 직선 거리, 경운기로 돌아 가야 하는 거리를 서로 비교해 민원 사유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그러다 인터뷰 구성이 평이하고 단조로왔다. 내용 자막도 한 장에 너무 많아 읽기 불편했다.

2. '바꿔봅시다’ 에서는,
뺀질남과 깐깐녀를 등장시킨 꽁트 구성이 신선했으나,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알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 인내심을 가지고 파악한 내용은 대학생들에게 전세주택 임대 자금을 제공한다는 것. 국토해양부 관계자 인터뷰, 응모 홈페이지 소개, 내용 요약 cg 등 구성이 무난했다. 역시 인터뷰 내용 자막이 한 장에 너무 많았고 복잡했다. 말미에 cg로 내용을 요약해 다시 설명한 것은 친절한 구성이었다.

3. ’새로운 인생2막’에서는,
50대 이상의 재취업 사례들을 소개했다. 한국무역협회 중견인력고용지원센터, 시니어비즈플라자 관계자들의 내용 소개, 성공 사례 등이 평이하게 흘러갔다. 현장출동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현장 리포터의 역할이 좀 더 역동적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