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대담’이라고는 하나

패널과 장관 사이의 정책에 대한 질문-답변이 주를 이루기보다는

진행자-장관, 진행자-패널의 대담이 대부분이어서

장관과 전문 패널 간의 활발한 대담의 역동성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패널도 전문가로서 의견개진을 꼭 해야 하지만,

60분간 진행하는 동안

장관에 대한 패널의 질문이 각 패널 당 3번뿐이었다는 것은

패널의 의견 개진 vs. 장관에 대한 질문에 있어서

비율 조율에 문제가 있었다는 반증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