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과 보험 등 재무적 투자자와 민간자본의 참여를 유도해 중·대형 민간 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7월27일 저녁 총리공관에서 제4차 부동산정책 당정협의회를 열어 연기금, 보험사 등으로 구성된 민간투자펀드의 참여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세제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중·대형 장기임대주택 건설에 민간업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당지역 용적률을 20% 상향조정하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당정은 무주택 서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3년에 중단된 저리의 `최초주택 구입자금` 지원제도를 부활해 올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