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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제 4차 6자회담 26일 베이징서 개최
제4차 6자회담 개막일이 오는 26일로 확정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중국이 관련국들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당초 제안대로 26일 개막한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제 4차 6자회담은 폐회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6자회담 참가국들이 실질적 진전을 위해 회담 방식을 변경하고 기간을 늘릴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일정은 과거 회담보다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회담 개막일이 26일로 결정됨에 따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을 수석대표로 한 북한 대표단은 토요일 직항편을 이용해 24일, 또는 선양 경유 노선으로 늦어도 25일까지는 베이징에 도착하게 됩니다.

우리측 6자회담 대표단은 24일 베이징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본회담 개막전인 24일이나 25일 남북접촉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북미접촉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