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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황우석교수,세계 최초 개 복제 성공
황우석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를 복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프간 하운드 종이고 8월4일로 태어난지 백하루가 됐습니다.
복제양 돌리를 만들었던 영국 에딘버러 대학의 윌멋 박사는 이번 황우석 박사팀의 개 복제 성공을 보고 “동물복제 연구부분의 정점을 찍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줄기 세포 연구가 황우석 교수팀에 의해 또다시 진일보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복제 개 스나피. 서울대학교의 영어 이니셜과 강아지, 퍼피의 뒷글자를 합해 이름지어진 스나피는, 일반 개에서 얻은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다음 그 자리에 3년생 수캐인 타이의 피부세포를 이식해 복제수정란을 만들어서 대리모 암캐에 착상시키는 과정을 거쳐 태어났습니다.

스나피와 타이는 유전적으로 100% 동일한 개체입니다.

다른 동물과 달리 난자의 체외 배양과 체세포 복제 과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힘들다고 여겨졌던 개 복제가 성공하면서 치료용 줄기세포 기술 개발과 신약 개발에 핵심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우석 연구팀의 복제 개 연구 기술은 현재 특허로 출원된 상태로 세계적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 지에 3일자 커버스토리로 소개되면서 동물복제와 생명공학기술에 있어 우리나라의 기술이 최선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