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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가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을 내고 내년 성장률을 5% 안팎으로 공식 전망했습니다.
5% 성장을 전제할 경우 37만개 가량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는 5%내외의 성장과 약 40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물가는 3% 수준이며, 경상수지는 150억달러로 예상됩니다.

재정경제부는 내년도 경제운용방향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제성장률을 5%로 전제할 경우 일자리는 37만개 가량 늘어나고 내수중심의 성장내용을 고려할 경우 40만명 수준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민간소비에 대해선 4%대 중반의 회복세를 이어가고 가계소득도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가계부채에 대해선 상당수준 조정이 이뤄져 소비를 억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설비투자의 경우 경기회복을 반영해, 기계류 투자가 늘어나고 운수장비 투자가 회복되면서 6%대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수익성과 설비투자조정압력, 최근 투자심리 움직임 등 여건은 대체로 양호하다는 평가입니다.

경기회복이 아직 본격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부는 당분간 거시정책을 확장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내수 기반을 확대하는 노력도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