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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구입과 공급 등의 역할을 하게 될 방위 사업청이 새해 1월 1일부터 문을 엽니다.
각 군은 필요한 시점에 질 좋은 장비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방위사업청 개청관련 소식을 보도합니다.

무기 구입까지 소요되던 시간을 단축시켜, 국민의 세부담 절감 효과와 기업에게는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정일 방위사업청 준비단장은 이날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방위사업청의 개청과정과 기대효과 등을 전했습니다.

국방부와 조달본부, 합참에서 분담했던 획득정책과 사업관리, 계약관리 등 7개 기능은 정책과 사업관리 계약과 평가등 4개 기능으로 통폐합해 방위사업청이 전담하게 됩니다.

또한, 기존의 무기에 대한 품질보증과 기술관리 기능도, 국방기술 품질원에서 통합 전담하게 됩니다.

무기구입 전 분야별로 7번 이상 열려야만했던 심의회도 방위사업청 개청과 함께 3회로 줄이는등, 예산 편성과 국외 도입 등의 절차도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방위 사업청에서 근무할 현역과 공무원 선발이 완료된 상황으로, 내년 1월 1일 부로 임명된, 직원 2천3백여명의이 군서비스행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새해, 방위사업청 개청으로 효율성, 전문성, 투명성을 목표로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