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특례요원을 고용할 수 있는 지정업체 320 곳이 신규 선정됐습니다.
병무청은 내년도 병역특례업체 신규 선정에 대한 신청을 받아 연구기관 90 곳과 산업체 230 곳을 병역특례업체 신규 지정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병역특례 지정업체는 현재의 만 2천 9백여 곳에서 만 3천 2백여 곳으로 증가했으며, 내년도 7천여 명이 이들 업체에 배정된다고 병무청은 설명했습니다.
병무청은 또 이들 업체들의 복무관리 체제 등을 평가해 인원 배정 등에 그 결과를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