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이후 인구이동이 과거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3분기 중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204만 7천명으로 1년 전 보다 9.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인구에서 이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인 인구 이동률은 4.2%로 1년 전 보다 0.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한편 전입자에서 전출자를 뺀 인구 순이동 규모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3만 3천명이 늘어났고 서울은 만 2천명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