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오는 2천 10년까지 추진할 대기오염 측정망 확충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환경부는 전국의 대기오염도를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백 40억원을 들여 3백 63곳의 대기오염 측정망을 2천 10년까지 4백 35군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넘어오는 오염물질을 측정하기 위해 국가 배경 농도 측정소를 인천 덕적도에 추가 설치하고, 경기도 안성과 광주 등에 도시 대기측정소가 신설됩니다.
또한 벤젠 등 유해 대기물질의 측정은 현재 16곳에서 31개 지점으로 확대하고, 측정 주기를 분기별 한번에서 월 1차례로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