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나노 기술이 최근 미국과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4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부는 미국에 있는 나노기술 조사분석기관 `룩스 리서치`가 최근 14개국의 나노기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룩스 리서치`는 우리나라의 첨단 기술 제품생산이 GDP, 즉 국내 총생산의 16%를 차지하고 있고 GDP의 3%를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등 정부와 민간 부문의 투자와 기술개발이 조화를 이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현재의 나노기술수준을 2015년까지 세계 3위권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나노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