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재정경제부 2차관이 18일 벡스코 미디어센터에서 APEC 외신기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권차관은 외국인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은 앞으로 서비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태신 재경부 차관은 18일 벡스코에서 가진 APEC 외신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은 외국인 투자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외자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은 앞으로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차관은 또, 서비스업 발달에 초점을 두면서 금융허브 조성과 투자환경 개선 그리고 금융규제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1월 1일 부터는 외환 자유화가 되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가가 제한없이 원화를 빌릴 수 있게 된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권차관은 이밖에도 한국 시장에서의 외국인 투자규모가 전체 GDP의 76%를 차지하는 만큼 세계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우수한 인적 자원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