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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경제부총리 하반기 내수회복될 것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8월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교분양과 관련해 청약제도변경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동산 정책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공공개발 확대와 관련해 청약제도 변경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공공택지 내에 건설하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평형과 관계없이 원가연동제를 도입하고 채권입찰제는 25.7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에만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채권입찰제를 통해 어느 정도 이익을 환수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판교지역의 아파트 분양일정에 대해서는 소형주택과 택지가 공급된 분야에 대해서는 현재의 일정대로 진행되지만, 중대형의 경우엔 공급을 다소 늘리는 방안이 협의되고 있어 분양 일정이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소득세 인하와 관련해선 올해 1월부터 법인세와 소득세 등을 인하한 바 있다면서 현 단계에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선 단기적으로는 경제에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부동산 정책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며 공영적 주택개발로 단기적 수요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으면서 중장기적인 가격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