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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요양 병원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해 "요양병원 간병인들에 대한 관리와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간병인들은 의료인이나 병원 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요양병원 간병인 경력이 확인되면 우선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관련 부처에 신속히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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