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자가격리가 의무화됐다"며 "자가격리는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는 핵심수단인 만큼 지자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안전한 모국으로 돌아왔다는 안도감에서 자가격리수칙을 위반하는 경우가 있고, 특히, 젊은 유학생들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입국자에게는 일탈행위는 위치추적 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 관리하고, 위반 시 어떠한 관용 없이 강제 출국시킨다는 것을 안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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