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국 정상급 , 고위급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은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의지와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임보라 앵커>
특히 올해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파리협정의 이행 원년이라는 점에서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후변화와 관련한 각국의 치열한 외교전이 예상됩니다.

최대환 앵커>
오늘 KTV 특별생방송에서는 어제와 오늘 정상회의에서 다뤄질 주요 의제와 녹색미래를 위한 과제를 살펴봅니다.
이 시간 함께 해주실 패널 두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두 분 모두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계신데요, 유연철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 단장입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입니다.

출연
유연철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어제 시작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오늘밤 막을 내립니다.
이번 정상회의 개최 의의 어떻게 보시는지 총평부터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 인만큼, 얼마나 많은 주요국 정상 ,고위급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할 것이냐가 개최 성공을 가늠하는 주요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금번 정상회의의 내용적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럼 어제 있었던 정상회의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개회사 주요 내용을 영상으로 보시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어제 문 대통령의 개회사 들어보셨는데요, 문 대통령의 연설 메시지 의미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문 대통령은 또 개회사를 통해 한국 국민들을 대표해 국제사회에 네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주요 내용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문 대통령의 네 가지 약속 주요 내용 어떻게 요약해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제1차 P4G 정상회의는 2018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늘밤엔 서울 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인데요, 2018년에 채택된 코펜하겐 행동 선언문에 담겼던 주요 내용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제1차 회의와 비교해 두드러진 특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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