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안녕하십니까? 최대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 시각으로 12일 오후, 호주 수도인 캔버라에 도착해 3박 4일간의 호주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수도 캔버라에서는 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한창인데요, 잠시후 협정서명식과 공동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 'KTV 특별생방송'에서 관련 소식을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 시간 함께 해주실 패널 세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모두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계신데요,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정수 계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입니다.
이희진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입니다.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입니다.
그럼 잠시 후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우선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방문 의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정상이 호주를 국빈방문하는 건 12년 만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 국빈 방문이 이루어지는 건데 그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럼 여기서 잠시, 지금까지 뉴스룸에 들어온 주요 뉴스 짚어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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