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정보화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평가 결과, 서울시와 경상남도, 경남 김해시, 충북 증평군, 서울 서초구 등이 전자정부 추진 실적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보화마을 대상에는 포항 호미곶마을이, 최우수상은 전북 임실 박사골마을, 전남 무안 팔방미인마을, 경남 거창 서변마을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지자체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이번 평가는 정보화 마을 운영과 업무관리시스템 이용활성화 등 다방면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평가우수기관에는 각종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로 모두 42억 4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정보시스템 구축과 같은 정보화 관련사업에만 사용하도록 해서
각 지자체의 정보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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