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선거가 끝난만큼 열심히 일해 국민 피부에 와닿는 결과가 나오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18대 총선이 끝남에 따라 규제완화 등 핵심 과제들 처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일 가운데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먼저 처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좀 더 속도를 내서 열심히 일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청와대는 특히 조속히 추진돼야 할 과제로 이미 예고한 금산분리 완화나 산업은행 민영화, 출총제 폐지, 지주회사 규제완화 등을 거론했습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또 각종 규제완화나 서민물가 안정대책, 특히 52개 생필품 가격
대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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