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그 동안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물가 상승세 확대 등 위험 요인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재경부는 오늘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의 두 자릿수 증가율과 서비스업 생산의 양호한 흐름, 그리고 9개월 연속으로 기준치 100 이상을 유지한 소비자기대지수를 경기 상승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다만 유가 상승과 미국 경기의 둔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등 하방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불안요인을 면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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