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수도권과 충남 일대에서 석유류를 불법 유통하고 1조원 상당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온 일당을 적발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이같은 혐의로 송 모씨 등 자료상 조직을 적발해 3명을 긴급 체포하고 관련자 39명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가짜 세금계산서를 이용한 거래 과정에서 탈루한 세금 1천350억원을
추징했는데, 이는 단일 적발 기준으로 사상 최대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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