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이 북한 핵프로그램 신고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일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성 김 과장의 재방북에 대해 "현재 북한의 핵신고 문제와 관련해 진행중인 대화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핵신고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봐야
한다"면서 "북한은 아직까지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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