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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6차 협상
유럽연합과의 자유무역협정 6차협상이 닷새간의 일정으로 오늘 서울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협상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영일 기자>
Q1> 협상 첫날, 양측의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A1> 네, 양측 협상단은 오전 10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수석대표를 비롯한 협상단
전원이 참석한 전체회의를 열고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협상 시작에 앞...
방송일자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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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다발 FTA 추진
앞서 보신 것처럼 유럽연합과의 FTA 6차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는 인도와
중국, 중동 등과의 FTA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진행되는 FTA 추진 계획을 계속해서 보도합니다.
이해림 기자>
동시다발적인 FTA 추진을 통해 'FTA 후발주자'의 입지를 벗어나는 것이 올해 중요한
통상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거대경제권...
방송일자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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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상품 100개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는 우리 상품이 지난해 100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류상품 생산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과 정부의 맞춤형 지원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김현아 기자>
반도체가 들어가는 모든 상품에는 우리나라 제품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국내생산규모가 155억달러에 이르고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세계...
방송일자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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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단체 시정조치, 59%가 '담합'
대기업들의 업종별 협회는 물론 일반 학원이나 부동산 등 각종 사업자단체의 공정거래법
위반행위 가운데 특히 담합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거래법이 제정된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자단체가
위법행위로 시정조치를 받은 것은 모두 천2백일흔한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절반을
넘는 59%가 담합과 관련된 사건이었...
방송일자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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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물가 안정 총력
설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차례상 준비부터 이것저것 살 것이 많은데, 장바구니 물가가 걱정입니다.
설 물가를 잡기 위한 정부의 대응책,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재정경제부 생활경제과에 김광일 사무관 연결합니다.
Q1> 설을 앞두고 서민들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물가입니다.
정부가 설 물가에 대한 중점 관리에 나섰는데, 어떤...
방송일자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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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 6일·귀경 8일’ 가장 혼잡
설 연휴 고향 방문 계획 세우셨습니까.
고향가는 길은 2월 6일, 돌아오는 길은 2월 8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서정표 기자>
올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669만명, 전체 4천 684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작년에 비해 약 1%, 평상시보다 114% 증가한 것입니다.
이동 날짜는...
방송일자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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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설맞이 행사
이번 설에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민속공연과 세시풍속을 체험해보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마련한 설맞이 행사를 안내합니다.
이충현 기자>
이번 설연휴는 보통 닷새, 길면 열흘 가까이 이어집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번 설연휴 기간동안 설풍속 공연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체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설연휴 기간인 6일부...
방송일자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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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일용직 체불임금 받기 쉬워져
건설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임금 체불,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요.
하지만 앞으로는 하도급업체 뿐 아니라 건설사 원청업체도 책임을 지게 돼 많은
개선이 기대됩니다.
이정연 기자>
지난해 전체 체불임금의 11%인 948억원은 건설업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자급력이 취약한 건설 하도급업체의 임금체불이 매우 심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건설업체의...
방송일자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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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직업교육대상 근속연수 하향 조정
군에서 전역 예정자에게 실시하는 직업교육의 대상이 현행 10년이상 복무자에서
5년 이상 복무자까지 확대됩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군인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직업군인의 경우에 사회와 직무 연계성이 떨어져 재취업을 위한
직업교육이 불가피한데, 그동안 근속연수 하한이 너무 높게 책정돼 ...
방송일자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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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휴면예금 관리재단 설립
주인이 찾아가지 않아 은행에서 잠자는 돈이 1조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이 돈을 모아서 저소득층과 금융채무 불이행자를 지원하는 휴면예금 관리재단이
오는 3월에 만들어집니다.
김현근 기자>통장을 만들어 놓고 5년 동안 단 한번도 거래하지 않은
휴면계좌에 1조원이 넘는 돈이 잠자고 있습니다.
지난 4월말 현재 은행과 제2금융권에 방치된 예금만 5천...
방송일자 : 200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