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열곳 중 일곱곳은 새 정부 출범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투자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제조업체 5백열두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새 정부의 출범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68.1%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새 정부의 정책이 투자에 미칠 영향에 관해서도, '투자가 늘 것'이라고
밝힌 기업이 67.8%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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