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이 3천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사무직 근로자 연봉이 생산직의 1.9배, 대학교 졸업 근로자는 각각 고졸의 1.5배 등 직종 간, 학력 간 임금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전국 근로자 가구주 본인의 월평균 근로소득은246만원으로 2006년 231만7천원에 비해 6.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단위로 환산하면 근로자 가구주의 근로소득은 2006년 2천780만원에서 2007년
2천953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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