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난 1월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이 1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말 예금은행과 비은행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473조6천102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4천873억원이 감소했습니다.
가계대출이 전달에 비해 줄어든 것은 2007년 1월 이후 처음으로, 한은은 최근에
주택대출 시장이 안정세를 보인 데다 1월중 상여금 취급이 늘면서 신용대출이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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