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운전자금 외화대출에 대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 상승으로 외화대출을 받은 중소기업 등의 상환부담이 크게 늘고 있어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늦어도 이달 말까지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금용 외화대출에 대해 만기 연장 또는 상환 유예를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