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북한측이 이명박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정확한 의도가 파악되지 않았다면서 상황과 맥락을 살펴본 후 필요하다면 오후에 정확한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왜 그런 발표를 했는지, 의도에 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오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통해 새 정부의 대북정책을 전면적으로
문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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