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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오늘 오후에 입국해 6자회담 진전방안을 협의합니다.
힐 차관보의 방문 목적은 내일 열리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지만, 방한기간에 우리측 관계자들과 만나 북핵프로그램 신고 지연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 진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힐 차관보는 한국 방문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를 방문할 예정이며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회동 여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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