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와 금 등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대를 넘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1%, 전달에 비해서는 0.6%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유가와 금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공업제품 물가에, 신학기 때
인상된 납입금과 학원비 등이 개인서비스 물가에 반영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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