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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와 만나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통령 국제자문위원에 위촉했다고 청와대측이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회장과 청와대에서 만찬회동을 갖고 차량IT와 게임 분야 등 글로벌 상생협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6일 회동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협력사업은 기업간 협력 차원을 넘어
관련 분야 중소기업을 육성해 함께 세계시장으로 진출하자는 글로벌 상생협력의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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