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변화에 나선다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경제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중국은 북한의 좋은 경제성장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중국 베이징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설을 하는 자리에서 "남북한 관계도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대한민국은 열린 마음으로 북한을 대하고 있으며 언제든
만나서 당면한 문제를 풀어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하고 "북한이 세계를
향해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도록 함께 설득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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