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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거래 공정성 평가 결과
대기업들이 하도급 업체의 납품단가를 일방적으로 깎는 등 불공정거래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금품, 향응이나 탈법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해림 기자>
힘없는 하도급 업체에 대한 대기업의 일방적인 단가 인하, 이른바 '납품단가 후려치기'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거래 공정성 평가를 실시한...
방송일자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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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부담금 환급 재의 요구
노무현 대통령은 학교용지 부담금 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재의결을 요구했습니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 법안이 학교용지 부담금을 납부한 전원에게 소급적용돼 논란의
소지가 있고 국가재정운용에 막대한 부담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용남 기자>
정부는 국회로부터 이송된 학교용지 부담금 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재의결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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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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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집행 투명성 제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법인카드를 이용해 자치예산을 흥청망청 쓴다는 소식
접하신 적 있으시죠.
그러나 앞으로는 유흥업종과 레저업종 등에서 법인카드 사용이 엄격하게 제한됩니다.
최고다 기자>
법인카드를 이용해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거나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는 등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방만하고 편법적인 예산운용 사례가 적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앞...
방송일자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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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과수 키운다
IT기술 하면 흔히 컴퓨터나 화상전화와 같은 가전제품을 연상하곤 하는데요.
이젠 최첨단 IT기술로 과수농사를 짓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내 최초로 IT기술을 포도재배 전 과정에 적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
우리나라 포도의 43%가 생산되는 포도재배의 주산지로, 재배량은 물론 품질에서도 ...
방송일자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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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먹거리' 우주로
오는 4월에 우주로 날아간 한국 우주인이 라면과 김치, 수정과 등 한국형 식품을
먹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우주식품을 자체 개발해 최종 인증을
받았습니다.
유진향 기자>
김치와 라면, 그리고 수정과까지.
한국최초의 우주인 고산씨는 우주에서도 한국형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들 먹을거리...
방송일자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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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재판 첫 실시
일반 국민들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이 국내 사법 사상 처음으로
12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이 쏠렸습니다. 대구현지에서
보도합니다.
김현근 기자>
12일, 대구지방법원 11호 대법정에선 국내 사법사상 최초로 국민참여재판이 열렸습니다.
오후 2시 드디어, 3명의 법관과 일반...
방송일자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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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 현장취재
비만의 주범이자 각종 성인병을 일으킨다는 트랜스 지방, 정부의 트랜스지방 줄이기
노력으로 국산과자류와 식용류에서는 눈에 띄게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수입산 과자에는 여전히 트랜스 지방 수치가 여전히 높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정연 기자>
마가린과 쇼트닝 등으로 식품을 만들 때 생기는 트랜스 지방.
이것이 비만의 주범이자 심혈관계 질환...
방송일자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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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원 계획 관련
서울의 성립과 함께 만들어진 유일한 건물이었던 숭례문 화재 사건으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셨는데요, 서울의 증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숭례문을 어떻게 복원해야
할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김봉렬 서울시 문화재위원>
Q1> 화재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사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복원이 얼마나 가능할지에 대한 것인데요,...
방송일자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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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특수교육법 입법예고
현재 초,중학교만 의무교육인 장애인의 의무교육 범위가 2010년부터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로 연차적으로 확대됩니다.
강명연 기자>
지난해 기준 특수교육을 받는 장애학생수는 모두 6만 5천여명.
현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만 의무교육이고 유치원과 고등학교는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해 부모의 선택에 따라 교육을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010...
방송일자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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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국민 67% 은퇴후 농촌거주 희망
최근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의료기술의 발달로 건강한 노년기가 길어지면서 새로운
인생설계에 은퇴후 어디에서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 점점 중요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다수의 국민이 노후는 농촌에서 지내고 싶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강동원 기자>
우리 국민의 67%가 노후는 농촌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송일자 : 200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