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서 젖소 고기와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 정육점 등 60여곳이 단속반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시내 정육점 210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와 유통기한이 넘은 제품을 판매한 업소 등 6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노원구내 한 정육점의 경우 100g당 천원인 젖소 고기와 육우를 4천500원∼5천500원으로
판매해서 4배 안팎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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