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트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 수입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점유율은 지난해 2.43%보다 낮은 2.31%에 그쳤고, 점유율 순위도 지난해 7위에서 9위로 밀려났습니다.
코트라는 특히 승용차와 기계류 등의 대미 수출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며, 조속한
한미FTA 비준만이 미국 수출의 활로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