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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쓰레기도 돈
예전에는 '쓰레기 처리시설' 하면 대표적인 혐오시설에 속했죠.
그런데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쓰레기 처리시설이 환경 보전은 물론 에너지까지
생산하는,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 투데이가 마련한 에너지 절약 연속기획, 오늘은 버려지는 폐열을 전력으로
바꿔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을 가보겠습니다.
한강이 시원스레...
방송일자 : 20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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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학원비·기름값 담합 집중 감시
공정거래위원회 서동원 부위원장은 철강과 기름값, 학원비, 식료품값 등의 담합
여부를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부위원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국제 원자재값 상승으로
국내에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만연해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는데요.
특히 철강과 석유제품의 가격, 학원비 등을 집중 감시하고 있으며, 식료품의 일부는
...
방송일자 : 20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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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고위급 핵심쟁점 조율
우리나라와 유럽연합간 FTA의 진전을 위해 양측이 다시 고위급 절충에 나섭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혜민 우리측 수석대표와 가르시아 베르세로 EU측 수석대표는,
현지시간으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양측간 이견이 있는 핵심 쟁점을 조율할
예정인데요.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수석대표간 절충은 타결을 위한 과정의 하나로 획기적인
협상결과가 ...
방송일자 : 20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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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DDA 협상, 균형 찾기가 핵심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DDA, 즉 도하개발어젠더 무역협상이 합의에
이르기 위해서는 올바른 균형을 찾는 일이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DDA협상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 본부장은 현지시간으로 21일 제네바에서 진행된
무역협상위원회 발언을 통해 이렇게 말했는데요.
김 본부장은 올바른 균형을 찾기 위해 농업 분야에서 관세상한을 설정해서는 안되며...
방송일자 : 20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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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재취업’ 성공 전략
최근에 경기가 좋지 않은 데다, 여성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주부들의 취업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일을 하다가 가사와 육아를 위해서 직장을 그만뒀던 주부들의 재취업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주부들의 재취업이 그리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일자리가 보인다>, 오늘은 주부...
방송일자 : 20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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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 (35회)
정부, 새로운 지역발전정책 방향 제시 / 실내온도 제한, 국민 78% 찬성 / 송아지 출생 한달내 귀표 부착해야 / 기업 은행지분 소유 한도 확대 추진 / 지방 미분양 구입, 취·등록세 75% 감면 / 기업 전력사용 줄이면 지원금 받는다 / 고유가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방송일자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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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새로운 지역발전정책 방향 제시
오늘 나온 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과 경제 이슈,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경제팀 / 이해림>
Q1> 오전에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내용부터 살펴볼까요. 오늘이
첫 회의였죠?
A1> 네. 그렇습니다.
오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발전정책 추진전략
보고회'를 겸한 자리였는데요, 회의...
방송일자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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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온도 제한, 국민 78% 찬성
은행이나 백화점에 가보면 냉방을 너무 강하게 해서 한여름에도 긴 소매 옷을
입어야 될 정도인 곳들이 많은데요.
우리 국민 78%는 이런 건물들의 실내온도를 제한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 추진이 힘을 받을 전망입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건물들의 냉방 에너지 사용량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
방송일자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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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출생 한달내 귀표 부착해야
정부가 쇠고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 강화된 원산지표시제를 시행한 데 이어서
송아지에 대한 이력추적제를 전면 실시합니다.
앞으로는 송아지가 태어나면 한달 안에 반드시 축협 등에 신고하고, 사람의 주민등록증에
해당하는 귀표를 붙여야 되는데요.
이 귀표가 없는 소는 수출은 물론 도축도 금지된다고 합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정부의 국내...
방송일자 :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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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은행지분 소유 한도 확대 추진
정부의 금산분리 완화 방침에 따라 산업자본, 즉 기업이 은행 지분을 소유할 수
있는 한도가 큰 폭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 규제와 증권.보험지주회사의 자회사 규제를
완화하는 정부안을 다음달에 마련해, 이르면 9월 정기국회에 관련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금융위 관계자는 기업이 은행 지분을...
방송일자 :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