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령부가 내달 초 서해상에서 실시되는 연합 대잠수함훈련에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연합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지워싱턴호가 이번 대잠훈련에는 참가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앞으로 있을 훈련에서는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활동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것"이라며 "대잠수함전의 전략, 기술과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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