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이영희 노동부 장관과 함께 서울 남구로역 인근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해 일용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한 총리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기대에 미흡한 줄 안다"면서 "현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정부와 근로자 모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일용근로자 등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해 임금체불을 예방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말까지 건설 부문에 5조원을 투자하는 등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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