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금융위원장은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장 투자설명회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전 위원장은 뉴욕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10여년 전 외환위기 당시 나왔던 다양한 위기극복 대처방안을 다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이어, 은행은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보수적인 금융기관임에도 지난
수년 간 지나치게 확장에만 치중했다며, 은행 쪽에 편중된 과거의 금융정책은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