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한·브라질 정상회담에 이어 브라질 의회를 방문해 상원의원들을 상대로 즉석 의회연설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연설에서 "룰라 대통령과 양국간 상호 협력으로 신흥국가의 권익을 반영하고 노력하자는 선언을 했다"면서 "한국의 교육에 대한 높은 평가를 고맙게 생각하며, 이게 걸맞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국 정상이 상원 의장단석에서 즉석 연설을 한 것은 지난 1961년 브라질리아로
의회를 옮긴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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