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정무렵 부터 신상옥 감독의 작품 로맨스 그레이를 봤다
1963년도 작품이라고 하기엔은근히 철학과 위트가 담겨있었던것 같다
한마디로 만족스럽고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기분좋게 볼수 있었다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즐거움과 감동영화를 다 보고 난뒤에 느끼는 즐거움과 감동이 일치된것 같다
연실깔깔 거리며 감상했고다 보고 나서도 참재미있게 봤다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왔다
신상옥 감독님 영화로맨스 그레이는 친절한 영화였다
배우 최은희씨 연기력은 정말 눈부실 정도였고배우 신영균씨의 말투와 건강한 몸매 또한 멋졌다
김승호김희갑씨의 능청스러운 연기력도 너무도 맛갈스러웠다
정말 맛있는 연기력소재가 진부하지만 풀어가는 방식이 맛있는 영화였다
한국 정책 방송고전영화시간대가 좀 빠르면 너무 좋을것 같다
매번 시간대를 놓쳐서 꾸준히 시청을 못해서 아쉬울뿐이다
로맨스 그레이를 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두가지 꼽아보자면
첫번째배우 김승호씨의수염이였다
두번째목마타기장면이였다
어찌나장면이 맛나던지 아이스크림을 퍼먹고 있는 착각까지 들정도였다
맛있는 영화 한편이 월요일 오전까지 기름지게 만들었다
보다 말고 디카로 몇장면을 찍었는데어둠속에서 티비 화면을 찍는다는것 또한 기쁨이였다
맛있는 영화를 볼수 있는 한국 정책 방송 고마운 방송착한 방송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