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연히 집에서 티비를 보다가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조종사는 아니지만 장교로 임관한 현역 공군인지라
눈길은 F-86세이버와 조종복 정비사등에 가더군요
그 당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나라를 지키고 임무완수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군인정신을 보면서 만약에 지금 전쟁이
일어난다면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애틋한 사랑과 전우애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너스로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배우인 최무룡씨의 젊은 모습을
보게되어 즐거웠습니다
언젠가 꼭 한번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